시스코 네트워크 보안 - 10 (+수정) : 라우팅 프로토콜, IGRP

RIP(Routing Information Protocol)

- 라우팅 프로토콜 / 다이내믹 프로토콜 / 내부용 라우팅 프로토콜 / 디스턴스 벡터 알고리즘

- 홉 카운트로 좋은 길 결정 (최대한 갈 수 있는 홉 카운트 15개 -> 16개부터 도착 불가능)

  => 경로 선택을 오로지 홉 카운트에 의존하기 때문에 속도나 회선의 신뢰도, 회선의 로드 등을 확인해볼 수 없다. 그냥 라우터를 적게 거치는 것을 좋은 경로로 선택한다.

   자신의 라우터에서 15개 이상의 라우터를 거치는 목적지의 경우 Unreachable로 정의하기 때문에 커다란 네트워크 에서는 사용에 무리가 있다. (소규모에서는 효율적, 메모리 적게 차지, 구성이 간편함)

- 라우팅 업데이트 주기 30초

 

 

Distance Vector Algorithm 문제점

: 업데이트가 모든 네트워크에 전달되는 시간(Covergence Time)이 많이 걸린다 -> 루핑 발생

 

해결책

1) Maximum Hop Count

: 최대 홉 카운트를 정해 놓으면 라우팅의 루핑이 발생하더라도 16까지 이르게 되면 멈출 수 있음

 

2) Hold Down Timer

: 어떤 경로가 죽었다고 판단하면 이 경로에 대한 상태를 바로 바꾸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에 바꾼다.

 

3) Split Horizon

: 라우팅 정보가 들어온 곳으로는 같은 정보를 내보낼 수 없다. -> 두 라우터 간의 루핑 만을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술. 전체 라우터 네트워크의 루핑을 막는 것은 어렵다.

 

4) Route Poisoning 

: 다운된 네트워크를 먼저 무한대치로 바꾸어버리는 방식 -> 라우팅 테이블에서 지워버렸다가 잘못된 라우팅 정보를 받는 일을 미리 막을 수 있다.

 

5) Poison Reverse

: 스플릿 호라이즌을 약간 변형(Split Horizon with poison reverse update 이라고도 함) 라우팅 정보를 되돌려 보내기는 하되 이 값을 무한대 값으로 쓰는 방식.

 

 

 

(+ 21.09.24 15:01)

IGRP(Interior Gateway Routing Protocol)

- 라우팅 프로토콜 / 다이내믹 프로토콜 / 내부용 라우팅 프로토콜 / 디스턴스 벡터 알고리즘

- RIP과는 달리 시스코 라우터에서만 사용 가능

- 5가지 요인을 가지고 가장 좋은 경로를 채택한다.

  - Bandwidth 대역폭

  - Delay 지연

  - Reliability 신뢰성

  - Load 부하, 하중

  - MTU Maximum Transmission Unit 경로의 최대 전송 유닛의 크기(바이트)

- 90초에 한번씩 라우팅 테이블 업데이트

 

=> IGRP도 RIP처럼 디스턴스 벡터 알고리즘 중의 하나이지만 RIP와는 달리 여러가지 요소를 가지고 경로를 찾기 때문에 좀 더 좋은 길을 찾는 능력이 뛰어나고, 홉카운트 제한이 없어 좀 더 큰 네트워크에 적용 가능하다.

단, VLSM 지원하지 않고 시스코 라우터에만 적용됨.